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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육이 키우는 법! 알아서 혼자 잘 자라도록 키워보기!

by olllsd 2025. 3. 15.

쉽고 귀여운 반려식물, 다육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!

다육식물(다육이)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,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어 초보자에게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. 하지만 빛과 물 관리를 잘못하면 잎이 물러지거나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관리법이 중요합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육이를 건강하고 오래 키우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하고, 다육이 재배 시 주의해야 할 점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
🌱 1. 다육식물이란? (특징 & 종류)

📌 1) 다육식물의 특징

잎과 줄기에 수분 저장 →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생존 가능
햇빛을 좋아함 → 실내에서도 충분한 빛이 필요
배수가 잘되는 흙에서 잘 자람 → 과습에 약함

📌 2) 다육이 추천 품종 (초보자용 TOP 5)

품종 특징 난이도

에케베리아 장미처럼 겹겹이 핀 잎이 특징 ★☆☆ (쉬움)
리톱스 (돌 다육이) 작은 돌처럼 보이는 독특한 모양 ★★★ (어려움)
세덤 다양한 색과 모양이 있어 인테리어 효과 UP ★☆☆ (쉬움)
칼랑코에 꽃을 피우는 다육이 ★★☆ (중간)
호손시아 잎이 투명해 '유리 다육이'라고도 불림 ★★☆ (중간)

💡 TIP: 초보자는 에케베리아나 세덤 같은 관리가 쉬운 품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!


☀️ 2. 다육이 키우는 환경 조성

📌 1) 햇빛 & 온도 관리 (빛이 필수!)

최소 하루 4~6시간 햇빛 필요 (빛이 부족하면 웃자람 현상 발생)
실내에서 키울 경우: 창가나 베란다 등 밝은 곳에 두기
여름철 직사광선 조심! (햇볕이 너무 강하면 잎이 탈 수 있음)

계절 햇빛 관리 온도

봄·가을 창가에서 하루 6시간 이상 햇빛 18~25°C
여름 직사광선 피하고 반그늘 유지 20~30°C (30°C 이상이면 통풍 필수)
겨울 최대한 햇빛이 많이 드는 곳 배치 10~15°C (5°C 이하일 경우 냉해 주의)

💡 TIP: 햇빛이 부족하면 다육이가 길쭉하게 자라는 ‘웃자람’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📌 2) 화분과 흙 선택 (배수력이 중요!)

화분 선택

  • 배수가 잘되는 토분(테라코타) 화분 추천
  • 플라스틱 화분도 가능하지만 배수 구멍이 있어야 함

흙 선택

  • 마사토 + 배양토 + 펄라이트 혼합 (배수력 강화)
  • 일반 화초용 흙은 물 빠짐이 안 좋아 사용 비추천!

💦 3. 다육이 물주기 (과습은 금물!)

다육이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 썩음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적절한 물주기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📌 1) 다육이 물주기 기본 원칙

흙이 완전히 마른 후 물 주기!
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주기
장마철이나 겨울철엔 물주기 횟수 줄이기

📌 2) 계절별 물주기 횟수

계절 물 주는 주기 팁

봄·가을 2~3주에 한 번 성장기라 물을 너무 아끼지 말 것
여름 2주에 한 번 더위로 증발이 빠르지만 과습 주의
겨울 3~4주에 한 번 휴면기에 가까워 물을 적게 줘야 함

🚨 주의할 점

  •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물러진다면 과습 가능성이 높음.
  • 물을 너무 안 주면 잎이 쪼그라들고 주름이 생김.
  • 물을 줄 때는 잎이 아닌 흙에 직접 줄 것!

💡 TIP: 물을 주기 전에 손으로 흙을 만져보세요. 흙이 완전히 말랐다면 물을 줄 타이밍입니다!


✂️ 4. 다육이 가지치기 & 번식 방법

📌 1) 웃자란 다육이 가지치기 (모양 잡기)

  • 웃자란 줄기를 잘라 다시 심으면 새 뿌리가 나옴.
  • 상처 부위는 2~3일 말린 후 심어야 썩지 않음.

📌 2) 잎꽂이 번식 방법 (새로운 다육이 만들기)

  1. 건강한 잎을 골라 깨끗하게 떼어낸다.
  2. 그늘에서 2~3일 말린 후 흙 위에 올려둔다.
  3. 1~2주 후 뿌리가 나오면 가볍게 물을 주기 시작한다.

💡 TIP: 번식할 때는 잎을 깨끗하게 떼어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!


🚨 5. 다육이 키울 때 생기는 문제 & 해결법

1) 다육이가 길쭉하게 자랄 때 (‘웃자람’ 현상)

✔ 햇빛 부족 → 더 밝은 곳으로 이동
✔ 너무 높은 온도에서 성장 → 통풍을 강화

2) 잎이 노랗게 변할 때

✔ 과습이 원인일 가능성 높음 → 물주기 횟수 줄이기
✔ 오래된 잎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

3) 잎이 쭈글쭈글해질 때

✔ 수분 부족 → 물 부족이 원인이므로 물을 주기


🎯 6. 결론

다육이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, 물과 햇빛 관리를 제대로 해야 건강하게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.

햇빛은 하루 4~6시간 이상 필수!
흙이 완전히 마른 후 물주기! (과습 금지)
잎이 쭈글거리면 물 부족, 노랗게 변하면 과습 의심!